노동자의 권리를 주장하며 전태일 분신자살 1970년 11월 13일, 노동자의 권리를 주장하며 전태일 분신자살 1970년 11월 13일 오후 1시30분, 500여명의 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치르기 위해 평화시장 앞에서 웅성거리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전태일이 자기 몸에 불을 지르고는 피맺힌 절규를 쏟아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 역사속에 오늘, 11월/11월 13일 201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