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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중국 최초 스텔스 전투기 '젠(殲)-20' 시험비행 성공 발표

산풀내음 2016. 11. 20. 20:56

20111 11,

후진타오, 중국 최초 스텔스 전투기 '()-20' 시험비행 성공 발표

 

중국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20(J-20)’ 2011 1 11일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와 외신이 일제히 전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같은 내용의 기사를 전하면서 관련 사진을 볼 수 있는 인터넷 주소를 링크시켰다. AP통신도 이날 캐나다 군사전문지칸와아주방무월간의 안드레이 창 편집장의 말을 인용, -20이 이날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15분간 비행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중국산 스텔스기의 이번 시험비행은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 때문에 중국이 게이츠 장관에게 자국의 군사력을 과시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20은 미국의 현역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의 라이벌로 거론되고 있으며, 스텔스 성능에 공중급유를 통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고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첨단 비행기다. 2016년 현재 8대의 시제기로 다양한 성능 실험 중이며 2016년 중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2013 1월에 첫 비행을 성공한 윈()-20(Y-20)도 함께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20은 중국이 독자 개발 중인 1세대 중형 전략수송기로 최대 이륙중량 220t에 적재함량이 66t에 이르며 최대 시속은 800, 비행거리는 7800㎞에 달한다.

 




중국의 젠 20

미군이 현재 실전에서 운용중인 스텔스기 F-22

중국 윈-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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