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동대문-흥화문 간 전차 개통 1899년 5월 4일, 국내 최초로 동대문-흥화문 간 전차 개통 1899년 5월 4일 서울 장안이 온통 술렁였다. 이날 오후 3시 동대문과 흥화문 사이로 전기를 먹는 수레가 기어가기 시작했다. 전차가 첫 선을 보인 것이다. 정부의 고관귀족들이 멋을 한껏 부린 채 시승했고, 갑남을녀들이 홀린 눈으로 .. 역사속에 오늘, 5월/5월 4일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