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17암자 순례 9) 옥련암, 백련암 그리고 사명암 13. 옥련암 옥련암에 들어서 눈에 처음 들어온 모습은 약수가에서 물을 담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부부로 보이는 두 분이 적어도 30여 통이 물통을 가져와 쉴 틈 없이 물을 담고 차에 옮기는 것이었다. 조금 있으니 또다른 분들이 오셔서 물을 담기 위해 물통을 차에서 내렸다. 조심스럽.. 여행과 사진/경남 201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