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5월 23일, 미국 은행강도 보니와 클라이드 사살 1934년 5월 23일, 포드자동차를 타고 미국 루이지애나주 깁스랜드 부근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남녀가 잠복해 있는 경찰들이 무차별로 쏜 87발의 기총 세례를 받고 현장에서 즉사했다. 남자는 벌집이 된 차 운전석에서 한 손에 총을 든 채, 여자는 무릎에 기관총을 얹혀놓고 양 무릎 사이에 머리를 수그린 채 죽어있었다.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실제 주인공인 보니와 클라이드 이야기_Bonnie & Clyde https://www.youtube.com/watch?v=GQRUYL2Tblc&t=144s 두 사람은 미주리주, 오클라호마주, 텍사스주에서 1년 9개월간 주유소, 시골은행, 간이식당 등을 휘저으며 12명을 살해하고 강도행각을 벌여온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