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을 거쳐 가야산 해인사를 찾아가다 통도사 다음 일정으로 내가 선택한 곳은 창령 화왕산의 진달래 군락지였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본 화왕산의 진달래는 억새 밭과 어울려져 장관이었다. 옥천매표소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따라 4-5시간 정도로 이어지는 진달래 산행은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었다. 덤으로 창령하면 .. 여행과 사진/경남 2018.04.26
영축산 통도사에 다녀오다. 올해부터는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어 선택한 것이 사진과 여행이었다. 하지만 막연하게 여행을 하니 좀 무미건조한 듯한 느낌이 들어 선택한 주제가 '기도가 있는 여행'이었다. 그 시작으로 오래 전부터 다시 가보고 싶었던 남해 보리암과 여수 향일암을 다녀왔고 다음으로 선택한 .. 여행과 사진/경남 20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