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꼬리, 남해 용문사. 남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3대 관음기도도량 중에 한 곳인 보리암일 것이다. 밤샘 운전도 마다하지 않고 보리암을 찾은 것은 기도의 영험도 영험이겠지만, 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일 것이다. 비록 오늘은 새벽 하늘에 낀 .. 여행과 사진/경남 2019.08.20
다시 찾은 남해 보리암 갑작스런 베트남 출장..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져 15일 새벽에야 귀국하게 되었다. 피곤한 몸을 수면으로 보충하고 저녁 11시쯤 남해 보리암으로 아내와 출발하였다. 비록 낮이지만 충분한 수면과 함께한 거의 하루종일 휴식을 취했다고 생각했는데 2시간 정도 지나자 졸음과 함께 피곤함이.. 여행과 사진/경남 201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