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령 공포와 저항 1895년 11월 15일, 단발령 공포와 저항 1895년 8월 명성왕후 시해 사건으로 조선의 민심은 크게 술렁였다. 이러한 시기에 일본 관리는 고종에게 단발을 강요했지만, 고종은 왕후의 장례를 구실로 하여 시기를 미루었다. 하지만 새롭게 조직된 김홍집(金弘集, 1842~1896) 내각은 1895년 11월 15일 ‘.. 역사속에 오늘, 11월/11월 15일 201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