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만을 걱정한 여운형 피살 1947년 7월 19일, 나라만을 걱정한 여운형 피살 1947년 7월19일 낮 12시쯤 서울 혜화동 로터리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린다. 7월의 뙤약볕을 뚫고 날아간 흉탄은 일생을 나라 걱정으로 보낸 한 거인의 가슴을 검붉은 피로 물들인다. 거인의 이름은 여운형 (1886년 5월 25일 ~ 1947년 7월 19일) 이다. 선.. 역사속에 오늘, 7월/7월 19일 2017.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