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을 거쳐 가야산 해인사를 찾아가다 통도사 다음 일정으로 내가 선택한 곳은 창령 화왕산의 진달래 군락지였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본 화왕산의 진달래는 억새 밭과 어울려져 장관이었다. 옥천매표소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따라 4-5시간 정도로 이어지는 진달래 산행은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었다. 덤으로 창령하면 .. 여행과 사진/경남 201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