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17암자 순례 9) 옥련암, 백련암 그리고 사명암 13. 옥련암 옥련암에 들어서 눈에 처음 들어온 모습은 약수가에서 물을 담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부부로 보이는 두 분이 적어도 30여 통이 물통을 가져와 쉴 틈 없이 물을 담고 차에 옮기는 것이었다. 조금 있으니 또다른 분들이 오셔서 물을 담기 위해 물통을 차에서 내렸다. 조심스럽.. 여행과 사진/경남 2019.10.24
팔공산 은해사와 중암암을 찾아서 ....2) 중암암 석문을 지나 보이는 중암암. 앞의 전각이 중암암 대웅전이다. 중암암은 은해사(銀海寺)의 산내암자(山內庵子)이다. 자칫 암자의 이름을 ‘중앙암(中央庵)’이라 잘못 알기 십상이지만, 그게 아니라 ‘중암암(中巖庵)’이다. 해발 고도 780m의 높은 산정에 위치하고 있는 중암암은 말 그대.. 여행과 사진/경북 201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