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자살 4

미국 사교집단 `다윗파` 집단자살 (웨이코 사건, Waco Massacre)

1993년 4월 19일, 미국 사교집단 `다윗파` 집단자살 (웨이코 사건, Waco Massacre) 미국의 사교집단인 다윗파 광신도들이 1993년 4월 19일 집단 자살했다. 경찰과 대치하며 51일 동안 투항해 온 이들이 자살을 택한 것은 FBI의 기습작전에 교주 데이비드 코레쉬가 자살을 명령했기 때문이다. 광신도들..

남미 가이아나서 사이비 종교단체 ‘인민사원’ 집단자살, 914명 사망

1978년 11월 18일, 남미 가이아나서 사이비 종교단체 ‘인민사원’ 집단자살, 914명 사망 남미 가이아나의 밀림에 본부를 둔 사이비 종교단체 ‘인민사원(People‘s Temple)’ 미국인 신도 914명이 교주 짐 존스(James Warren "Jim" Jones)의 “이제 우리는 딴 세상에서 만날 순간이 왔다”는 ‘영생’ 선언과 함께 1978년 11월 18일 집단 자살 사건이 벌어져 세계를 경악하게 했다. 이 집단촌은 원래 사회개혁이라는 좋은 목적으로 1953년 짐 존스(Jim Jones) 목사가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세운 예배당이 그 시초이다. 1965년 핵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북부 캘리포니아로 세력을 옮겼다. 유키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존스 목..

영생교도 7명 강원도 양양에서 집단자살

1998년 10월 5일, 영생교도 7명 강원도 양양에서 집단자살 서울 중랑구 묵동 영생교회 목사 우종진 가족 3명과 이 교회신도 4명이 1998년 10월 5일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하구 인근 12인승 승합차 안에서 집단으로 불에 타 숨졌다. 영생교회 목사 우종진은 1982년 서울 S신학대를 졸업한 후 강원도 태백시에서 한때 전도사 생활을 했다. 4년여 동안 전도사 생활을 마치고 1987년 면목동에 개척교회인 영생교회를 설립한 뒤 1989년에는 교회를 구의동으로 옮겨 전도활동을 했다. 그는 구의동 교회 때부터 "여호와는 유일신이 아닌 여러 신중의 하나일 뿐이며 누구나 신이 될 수 있다" 며 자신을 '순교은사' (순교를 할 수 있는 은혜를 받은 사람)로 자신을 신격화하였고, 마태복음과 요한계시록을 인용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