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은 간첩 사건 발생 1953년 8월 31일, 정국은 간첩 사건 발생 1953년 8월 31일 육군 특무대장 김창룡 준장은 연하신문 편집국장 겸 동양통신 편집국장이던 정국은을 간첩과 정부전복음모혐의로 체포했다. 정국은의 혐의는 북한의 조선로동당의 간첩으로서 대한민국 국방부를 출입하면서 군 관련 기밀을 빼냈고, .. 역사속에 오늘, 8월/8월 31일 2017.07.23
국회 특별위, 중석불(重石弗) 사건 조사결과 발표 1952년 7월 29일, 국회 특별위, 중석불(重石弗) 사건 조사결과 발표 전쟁 발발 초기 이승만 정부는 잦은 정책 실패 내지는 실수를 범했다. 예컨대 전쟁 발발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빼앗긴 점, 피난민이 가득한 한강교를 폭파해 많은 양민을 사상케 한 일, 국민방위군의 이름으로 동원된 수많은.. 역사속에 오늘, 7월/7월 29일 2017.06.18
김구, 경교장에서 암살당해 1949년 6월 26일, 김구, 경교장에서 암살당해 1949년 6월 26일 일요일. 김구(金九 1876년 8월 29일 ~ 1949년 6월 26일)는 평소와 다름없이 새벽 5시에 일어나 중국시선을 읽고 이어 휘호를 썼다. 전국에서 이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틈틈히 써 놓기 위해서다. 이어 자신이 설립한 마포 창암학원 .. 역사속에 오늘, 6월/6월 26일 2017.05.19
제헌국회 개원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개원 5.10선거에 의해 선출된 의원들의 제1과제는 헌법 제정이었다. 이에 초대 국회를 제헌국회라고 부르는 것이다. 우리 헌정 사상 최초로 국민이 주권자로서 직접 국민대표를 뽑는 제헌국회의원 총선거가 있은 뒤 1948년 5월 31일 오후 2시 대한민국 제1대 국회인 .. 역사속에 오늘, 5월/5월 31일 2017.04.23
부산 정치 파동 1952년 5월 25일, 부산 정치 파동 전쟁과 정치는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 레닌은 이 관계를 “전쟁은 정치를 다른 수단으로 연장한 것”이라고 했고, 마오쩌둥(毛澤東)은 “정치는 피를 흘리지 않는 전쟁이고, 전쟁은 피를 흘리는 정치”라고 했다. 두 혁명가는 전쟁과 정치가 수단을 달리하.. 역사속에 오늘, 5월/5월 25일 2017.04.15
이승만의 폭정에 항거한 4.19 혁명 1960년 4월 19일, 이승만의 폭정에 항거한 4.19 혁명 1) 살인마 이승만의 집권 야욕 1959년 6월 29일 열린 자유당 전당대회는 돌연히 이승만의 뜻에 따라 정부통령 후보 지명대회가 되었다. 통상 5월에 선거가 치러지므로, 무려 10개월 또는 11개월 전에 후보를 지명한 것이다. 7월 31일, 이승만의 .. 역사속에 오늘, 4월/4월 19일 2017.03.03
국회, 국민방위군의혹사건 폭로 1951년 3월 29일, 국회, 국민방위군의혹사건 폭로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임시수도 부산에서 열린 국회에서 1천여 명에 달하는 희생자를 낸 국민방위군 의혹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안이 1951년 3월 29일 통과되었다. 국민방위군은 6.25전쟁 중 중국의 개입으로 상황이 악화되자 .. 역사속에 오늘, 3월/3월 29일 2017.01.27
전명운, 장인환 의사, 미국인 스티븐슨 사살 1908년 3월 23일, 전명운, 장인환 의사, 미국인 스티븐슨 사살 1906년부터 미국에서는 일본인 노동자 배척, 일본인 학생의 공립학교 취학 거부 등 반일운동이 점증되고 있었다. 따라서 이 시기 양국 관계는 미일전쟁설이 유럽까지 유포될 정도의 악화 상태로 빠져들어 갔다. 더구나 이 같은 상.. 역사속에 오늘, 3월/3월 23일 2017.01.21
경향신문 `여적(餘滴)` 필화사건 1959년 2월 4일, 경향신문 `여적(餘滴)` 필화사건 경향신문 1959년 2월 4일자 고정칼럼 `여적(餘滴)`란의 기사가 선거제를 부인하고 폭동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다음날인 2월 5일 경향신문 한창우 사장 앞으로 압수수색영장이 내려졌다. 편집국장은 신문이 발행된 당일 연행됐다. 여적(餘滴)은 .. 역사속에 오늘, 2월/2월 4일 2016.12.07
국가보안법 신안 국회에 제출, 보안법파동의 시작 1958년 11월 18일, 국가보안법 신안 국회에 제출, 보안법파동의 시작 국가보안법은 1948년 여수·순천 사건 이후 2·4파동으로 말미암아 "국헌(國憲)을 위배하여 정부를 참칭(僭稱)하거나 그것에 부수하여 국가를 변란할 목적으로 결사 또는 집단을 구성한 자"에 대해서 최고 무기징역의 형벌.. 역사속에 오늘, 11월/11월 18일 201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