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에 오늘, 6월 110

논문 심사 앞두고 나치에 쫓겨나 77년 만에 박사 학위 받은 유대인

2015년 6월 9일, 논문 심사 앞두고 나치에 쫓겨나 77년 만에 박사 학위 받은 유대인 독일에서 최고령 박사 학위 수여자가 나왔다. 102세의 나이로 2015년 6월 9일(현지시간) 박사 학위를 취득한 주인공은 잉게보르크 실름-라포트(Ingeborg Rapoport (then Syllm)) 할머니다. 그녀가 화제가 된 이유는 못다 ..

고대 이집트 ‘미(美)의 화신’ 네페르티티 왕비 미라 발견

2003년 6월 8일, 고대 이집트 ‘미(美)의 화신’ 네페르티티 왕비 미라 발견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고대 이집트의 최고 미인으로 꼽혀온 네페 르티티 여왕의 미라를 찾았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8일 고고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 요크대 고고학 연구팀은 ‘왕가의 계곡’의 무..

베트남 소녀 킴 푹 양, 미군 네이팜탄에 전신 3도 화상

1972년 6월 8일, 베트남 소녀 킴 푹 양, 미군 네이팜탄에 전신 3도 화상 1972년 6월 8일, 미군 전투기가 베트남 사이공 근교 트랑 방 마을에 네이팜탄을 투하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쓰러졌고 마을은 불바다가 됐다. 그때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은 채 알몸으로 울부짖으며 달아나던 벌거숭이의 ..